왜 이렇게 됐지 우리 두 사람
한참을 그저 멍하니 앉아서
알면서도 차마 두려운 그 말
미안해 이제 우리 그만해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뭐가 그리 달랐던 걸까
우리 이제는 못난 두 사람
아무 말도 닿지 않는데 아무 힘도 될 수 없는데
그럼 그냥 이렇게 우린 끝나나요
우리 행복했잖아요 많이 사랑했잖아요
나처럼 미운 그대도 아파하고 있나요
점점 멀어져 가네요
이대로 놓지도 붙잡지도 못하고
내일 얘기하자 내일 얘기하자 우리..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뭐가 그리 달랐던 걸까
우리 이제는 못난 두 사람
아무 말도 닿지 않는데 아무 힘도 될 수 없는데
그럼 그냥 이렇게 우린 끝나나요
우리 행복했잖아요 많이 사랑했잖아요
나처럼 미운 그대도 아파하고 있나요
점점 멀어져 가네요
이대로 놓지도 붙잡지도 못하고
왜 이래야만 하나요 지켜온 우리 꿈들은
왜 하나같이 부서져 가나요..
우리.. 행복했잖아요 많이 사랑했잖아요
나처럼 힘든 그대도 억울하지 않나요
제발 그러지 말아요
이대로 이대로 날 떠나지 말아요..
내일 얘기하자..내일 얘기하자..
헤어지지 말자..
우리...
Monday, June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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